[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영화 '1987'이 4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87'(감독 장준환, 제작 우정필름)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주말관객수 105만7천877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7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서울 용산구 CGV에서 '1987'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무대에 올라 "영화 보는 내내 울면서 뭉클한 마음으로 영화를 봤다"며 "한 순간에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을 때, 그때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영화가 보여주는 것 같다. 정말 좋은 영화를 만들어주셨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등이 출연했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위는 '신과함께'가 차지했다. 영화는 주말관객수 131만5천795명, 누적관객수 1천149만9천45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