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은 2017년 식품안전 및 범정부 불량식품 근절 평가에서 경상북도 군부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월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불량식품 근절 등 10개 분야를 평가해 시상해 왔는데, 영덕군이 먹거리 안전문화 의식개선 활동, 식중독발생 사전차단, 국민 다소비식품 수거검사강화, 찾아가는 친절서비스교육, 민간감시원 참여확대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재용 식품위생담당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 건강을 위한 식품안전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광도시 영덕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