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함안 지역의 명소, 인물, 애국지사, 문화재 등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학술대회, 문화강좌, 문화답사 등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지역 문화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는 '함안문화원'이 이번에 23번째 연간 문예지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에서는 함안의 명소로 '악양둑방길'이, 문화재에는 말이산고분군에서 출토된 '은상감대도', 인물로는 '모은 이오 선생의 생애와 학행, 그리고 그 자손들'과 '몽골의 슈바이처 대암 이태준 애국지사의 삶과 혁명적 독립운동' 등을 다루는 등 함안의 다양한 문화적 소재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기획연재로 '임진전쟁의 수로향도 어영담'과 '일본으로 건너간 가야인 이야기'를 다뤘으며 일본, 중국, 강원도, 함안 등 문화원 회원들의 국내외 문화 답사기를 각각 실었다.
이 밖에도 기고문과 함께 함안지역어, 생활예절, 문화원의 1년간 활동을 기록한 사진들과 군민휘호대회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다.
김동균 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앞으로도 문화원 본연의 사업을 전개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고유의 지역 문화를 창조하는 한편, 전통의 우리 것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문화원으로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문화원'은 1965년에 건립, 1985년 '함안문화' 창간호를 발간한 이후 지역의 명소, 인물, 애국지사, 문화재 등을 다뤄오며 함안의 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학술대회, 문화강좌, 문화답사 등을 펼쳐 군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지역 문화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