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대전광역시는 ‘청자 철화 장수황씨 병형 묘지(靑磁 鐵畵 長水黃氏 甁形 墓誌)’와 ‘동치 2년명 신중도(同治 二年銘 神衆圖)’ 2건을 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청자 철화 장수황씨 병형 묘지’는 15세기 말 공주 학봉리 일원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원통형 항아리 모양 도자에 김국광(14151-1480)의 부인인 장수황씨 행적을 기록해 놓은 것이다.
묘지(墓誌)는 죽은 사람의 이름‧신분‧행적‧자손 등을 돌이나 도판 등에 새겨 무덤 옆에 묻어놓는 기록물이다.
묘지의 외면 전체를 돌아가며 철화안료로 내용을 적어놓았는데 이 내용을 지은 자는 무령군 유자광(1439-1512)이다.
흔치 않은 형태의 묘지라는 점과, 묘주가 분명하게 확인된다는 점 및 제작시기와 제작지를 추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6호로 지정하게 됐다.
또한 함께 유형문화재(제57호)로 지정된 ‘동치 2년명 신중도(同治 二年銘 神衆圖)’는 1863년(同治 二年)에 조성된 불화로 제작년도가 분명하다는 점과 규모는 크지 않으나 뛰어난 필선을 바탕으로 제석천과 범천을 중심으로 위태천 및 신장상, 일.월궁천자상, 천동.천녀가 그려져 있는 등 18세기 중반 신중도 양식을 잘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에 따라 대전시 문화재는 총221건이 됐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문화재종무과(042-270-45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