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KTX울산역 역세권의 랜드마크 '울산전시컨벤션센터'가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고 착공됐다.
울산시는 지난 7월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실시설계 완료에 이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종합평가 심사결과 지역업체인 성안건설, 한결종합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한진중공업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전시컨벤션센터는 총 1,67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KTX역세권에 지하 1, 지상 3층, 연면적 4만2,982㎡ 규모로 28일 착공해 오는 2020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대형전시장, 컨벤션홀, 각종 회의시설, 업무시설,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이 센터는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예비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시설접근과 이동권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KTX울산역 역세권의 랜드마크가 될 울산전시컨벤션센터가 오는 2020년 완공되면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지난 7월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실시설계를 완료한데 이어 성안건설, 한결종합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한진중공업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