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접수
가평군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을 발굴해 영농정착 지원금 지원, 정책자금 융자지원을 통해 미래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예비농업인, 독립...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지역업체 계약률이 83%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27일 공단측에 따르면 공단에서 입찰한 공사·용역·물품 계약 407건 중 333건을 지역 업체와 체결해 최근 3년간 평균 82%의 높은 계약률을 보였다. 계약실적도 2015년 95건(81억 원), 2016년 124건(90억 원), 올해(11월말 기준) 114건(99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동안 공단은 대전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에 많은 입찰참여 기회를 주고자 참가자격 기준을 최소화하고, 지역제한 요건을 강화하는 '지역업체 우선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또 지역의 다수기업에게 공평한 계약 참여기회를 주기 위해 수의계약 기준을 기존 20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낮춰 운영하는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근종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기업 제품을 최우선 구매하고 하도급 시 업체를 이용토록 적극 유도하는 등 지역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