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경찰서 수사과는 태국인 피해자 3명을 식칼로 가슴 등을 수회 찔러 살해한 혐의로 태국인 피의자 6명을 살인 혐의로 검거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피의자 전원은 불법체류자로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과거 원한관계에 있던 같은 국적의 피해자 3명과 시비를 하다 집단폭행하고 주거지에서 식칼을 들고 나와 도망하는 피해자들을 따라가 칼로 가슴과 등 부위를 찔러 살해(2명 사망, 중상 1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CCTV 확보 등 현장 중심 수사로 은신처를 확인한 후 B씨 등 6명 전원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사건발생 동기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