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부산시는 도시철도 역사 출구에 도로명주소 안내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부산시내 지하철 등 도시철도 역사 출구에 있는 안내지도에는 건물명.지명 등만 표기돼있어, 시민들이 안내지도를 이용해 원하는 위치를 찾는데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4500만원을 교부받아 △부산시내 지하철 1~4호선 99개 역사에 546개 △부산김해경전철 7개 역사에 11개 △동해선 13개 역사에 종합안내도 28개, 주변지역 안내도 28개 등 도시철도 119개 역사 출구에 도로명 방식 안내시설을 총 613개로 확대 설치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방식으로 도시철도 역사 출구 안내도가 교체돼 안내지도 이용 활성화 및 위치 찾기 등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올해 3월 부산시에 시범적으로 서면역 14개, 연산역 13개, 시청역 8개, 노포역 3개, 자갈치역 9개, 사상역 6개, 덕천역 11개 도로명방식 안내시설을 설치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