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분리' 정부가 AI와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을 위해 금산분리 완화를 추진 중
국가 산업단지로 지정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K는 이곳에 반도체 공장 네 곳을 짓고 있는데 최근 투자비가 600조 원까지 급증했다.최태원 회장도 대통령을 만나 어려움을 언급했다.AI, 반도체 분야 초대형 투자를 위해 지난달 대통령이 '금산분리' 완화를 언급했고, 정부가 규제 완화 방안을 조율 중.KBS 취재 결과 SK가 제출한 자료가 일부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울산시교육청이 다자녀 가정의 자녀 교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교육비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저출산, 고령화 사회문제 해결 및 다자녀 가정의 자녀 교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이같이 지원키로 했다.
내년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대상자는 시교육청 소속 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서 출산 또는 입양으로 셋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자녀 중 셋째 이후 학생이다.
지원인원은 수학여행비 2759명, 교복비 1618명, 교과서비 3169명으로 1인당 지원액은 다자녀 학생이 재학중인 학교 수학여행비, 교복비, 고등학교 교과서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은 내년 지원예산 13억원을 우선 확보하고 향후 예산의 범위내에서 교육비 지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류혜숙 부교육감은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다자녀 가정의 자녀가 한 명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