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김포시가 전국 7개 분야 지역안전지수 자연재해분야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7개 분야별로 계량화한 수치로 행정안전부는 광역시․도, 기초시․군․구 등 5개 유형으로 그룹을 지어 지자체별로 1~5까지 등급을 부여해 결과를 지난 13일 공개했다.
시는 금년도 자연재해, 범죄분야 1등급을 비롯해 교통,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도 2등급을 받았다. 市그룹 내 7개 분야 중 2개 분야 이상 1등급을 받은 곳은 12곳이며, 특히 자연재해분야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은 곳은 김포시와 영주시 단 두 곳뿐이라 김포시가 전국적으로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수준이 최고임이 입증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한강하류에 위치해 한강수위에 많은 영향을 받는 불리한 지리적 여건 및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잠재돼 있는 환경적 위험요인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 동안 방재․안전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서 1등급을 받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