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분리' 정부가 AI와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을 위해 금산분리 완화를 추진 중
국가 산업단지로 지정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K는 이곳에 반도체 공장 네 곳을 짓고 있는데 최근 투자비가 600조 원까지 급증했다.최태원 회장도 대통령을 만나 어려움을 언급했다.AI, 반도체 분야 초대형 투자를 위해 지난달 대통령이 '금산분리' 완화를 언급했고, 정부가 규제 완화 방안을 조율 중.KBS 취재 결과 SK가 제출한 자료가 일부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재)울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기현 울산시장)이 20일 사무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한 임원진, 윤시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울산과학대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입간판 제막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인재육성재단은 개소식에 앞서 2017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열어 내년도 장학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한다.
재단은 초기 자본금 100억 원(매년 20억 원씩 5년간 적립) 규모로 지난 9월 설립등기를 마치고 남구문화원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내년도 사업 준비에 한창이다.
재단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며, 광역시 규모에 맞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의 내년도 장학사업은 전체 15억 원 규모로 장학금 지급인원도 1300여 명으로 크게 늘어날 계획이며,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한 장학사업 확대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기현 시장은 "그간 시의 장학사업 규모가 광역시 규모에 비춰 너무 초라한 수준이었다"며 "비록 늦은 감이 있지만 재단을 통해서 장학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