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800여명의 산타클로스가 서울 신촌을 달리며 기부를 펼치는 이색행사가 열렸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성탄절 연휴를 한 주 앞둔 지난 16일 오후 신촌 연세로에서 ‘누구나 산타가 될 수 있다’란 주제로 기부와 연계한 ‘산타런’ 행사를 열었다.
'누구나 산타가 될 수 있다'란 주제로 열린 '산타런' 행사는 산타 복장이나 루돌프 머리띠를 하고 함께 행진하는 행사로, 8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구는 전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앞줄 가운데)이 16일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산타런'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거리를 걷고 있다.
이들은 연세로를 출발해 연세대 정문을 거쳐 연세대 대운동장을 왕복하는 약 3㎞ 구간을 함께 걸었다. 참가비의 10%를 구세군에 어려운 아동들의 치료비로 기부했다.
이날 시민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산타런이 매년 지속적으로 열리는 참여형 기부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3~25일 신촌 연세로에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로 '2017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콘서트와 스윙댄스 공연, 몰래산타 출정식이 펼쳐지고 크리스마스 선물가게와 어린이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