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검찰이 유명 요리사인 이찬오 씨에 대해 1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마약의 일종인 해시시를 해외에서 몰래 들여와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시시는 대마초를 기름처럼 농축한 것으로 일반 대마초보다 환각성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지난 10월 해외에서 해시시를 들여오다 들킨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씨는 해당 마약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검찰이 소변검사 등을 진행한 결과 최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체포됐다.검찰 조사에서 이 씨는 해시시를 수차례 흡입한 혐의는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해시시를 밀수입한 혐의 일부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48시간의 체포시한이 끝나기 전인 15일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