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2002년 월드컵의 산지인 서울월드컵경기장, 25개 서울시 자치구 중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는 곳, 바로 마포구이다. 월드컵경기장에 경기가 열릴 때 마다 들리는 함성, 한강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구민들 등 마포는 생활체육과 깊은 자치구로 이번에 좋은 소식을 알려왔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생활체육 진흥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서울시민리그 운영’ 분야에 최우수구로 선정, 3천3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서울시는 생활체육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 간 각 자치구가 추진한 사업을 평가했다.
분야는 ▲서울시민리그 운영 ▲생활체육시설 확충 ▲축구교실 운영 ▲장애인체육회 육성 등 4개 분야이며 13개 지표에 대해 객관적이면서 공정한 평가를 실시했다. 그중 마포구는 ‘서울시민리그 운영’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구(1위)라는 결과를 얻은 것이다.
‘서울시민리그 운영’ 분야는 리그 운영을 위한 장소 대관실적, 참여종목 수, 전년대비 참여 증감 현황, 홍보실적, 참여자 만족도 등 5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마포구는 모든 지표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우선 리그 운영 장소 대관 실적에서 총 3건(운영 장소 7개소)과 축구, 탁구 등 4개 종목 5개 부문이라는 결과를 냈다. 뿐만 아니라 총 30여 건의 시민리그 홍보로 많은 구민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체육 활성화를 적극 알려 10점 만점을 받았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분야에서는 망원유수지와 도화쉼터, 양화어린이공원 등 5개소를 추진했으며 여성축구교실과 청소년 풋살 교실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축구관련 교실을 운영해 축구의 명문 도시라는 이름을 널리 알렸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생활 흐름에 발맞춰 모두가 본인 업무를 충실히 해온 덕분에 기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건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 즐겁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