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안동시는 오는 8일부터 안동서부시장에 ‘청춘야시장’을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안동 서부시장 청춘야시장은 동절기에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야시장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한 상인들이 직접 개발한 스테이크를 비롯한 먹거리와 특산품을 판매한다.
또한, 야시장을 찾는 분들의 볼거리와 흥미를 위해 슈퍼스타K 2016 TOP10에 출연한 유다빈을 비롯해 포크송, 통기타 가수 공연 등 문화공연도 열린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시장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그 힘과 역량이 지역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야시장 개장으로 서부시장이 한층 더 생기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담당자는 “시장 곳곳에 재미있고 신나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야시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 동료 등과 함께 야시장을 찾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야시장은 침체된 서부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