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경남 거창법조타운 내 구치소 건립과 관련해 갈등 해소를 위한 거창구치소 공론화 준비위원회(이하 공론화 준비위)가 발족했다.
거창법조타운은 현 성산마을 부지에 구치소를 원안 추진과 중산마을 외곽 이전을 원하는 주민 간 찬·반 양론이 팽팽한 거창군에 '뜨거운 감자'이다.
공론화 준비위는 지난 11월28일 거창군이 주최한 거창구치소 문제 해결은 위한 토론회 결과 발족을 결의했다.
거창구치소 문제의 민주적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공론화 방법을 채택하고 더불어민주당 거창군 당원협의회 홍정희 회장. 백영도 중산마을 유치위원장, 김홍섭, 성인택씨 등을 위원으로 선출하고 공론화위원회 구성했다.
거창구치소 문제는 현 정부에서 국무총리실 산하 갈등관리정책협의회의 25개 갈등 과제 리스트로 선정돼 관리하고 있으며 국무조정실은 법무부와 거창군의 중재를 통해 상호 협의로 원만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공론화 준비위원회는 5일 거창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거창구치소 문제가 원만히 해결돼 국책사업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주민 간 공론화 작업을 통해 지역 여론을 확정하기 위해 명확한 절차로 계획을 수립해 공론화 준비위원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