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광명시는 홀로 거주하는 노인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우선 독거노인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소속 독거노인생활관리사에서 시로 이어지는 비상연락망을 구축, 한파·대설주의보와 경보 발령 시 일일 안전 확인을 추진한다.
현재 현장에서 활동 중인 생활관리사 및 서비스 관리자는 32명으로 이들은 1000여 명의 독거노인을 관리하며, 응급상황 발견 시에 응급조치와 응급의료센터·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더불어 폭설·한파에 취약한 심혈관계 질환을 앓는 노인 대상으로는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을 집중적인 교육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과 복지관 등에 동절기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포스터 등을 배포해 한파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동절기 기간 동안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