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파주시는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의 각종입찰정보에 대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위반사항 일일모니터링을 지난해 7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공동주택 내 각종 용역, 공사 입찰관련 각종 비리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 입찰비리를 없애기 위한 점검이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은 공동주택 관리비의 투명성 제고와 건전한 관리문화 정착도모를 위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비 등 유지관리이력, 입찰정보, 회계감사보고서 등 공동주택관리 정보를 공개하고 전자입찰을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해는 300만 원 이상 용역, 공사에 대해 236개단지 315건 점검 결과 입찰참가자 과도한 제한, 개찰일시·장소 누락 등 131건 위반사항이 있어 낙찰 전 시정 개선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352개단지 469건을 점검해 125건의 위반사항에 대해 낙찰 전 시정개선시켜 2억5000만 원의 과태료 예방 등 선제적 시민 만족 행정으로 관리주체와 입주민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 특수시책으로 최초로 시행되는 K-apt 입찰관련 모니터링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주택관리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