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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남편, "증권가 오너가 아닌 동갑내기 금융업계임원"
  • 윤만형
  • 등록 2017-11-30 10: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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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한별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다”



연기자 박한별(33)이 최근 2세 임신과 혼인신고 사실을 깜짝 발표하면서 그의 인생 동반자가 된 남편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30일 한 매체는 박한별 남편은 동갑내기 금융업계 임원으로 밝혔다. 박한별과 박한별 남편은 골프를 취미로 친분을 쌓았으면 지난 여름부터 결혼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업은 미국과 중국, 일본 등지의 해외기업을 상대로 컨설팅과 인수합병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진행하는 곳이다. 특히 박한별의 남편은 능력을 인정받아 베트남 지사장까지 지냈다. 국내 경제신문에도 몇 차례 소개된 인물이다.  


앞서 5월 말 박한별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골프를 치고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여행 사진을 SNS에 여러 장 올린 배경에도 당시 연인의 근무지를 찾아 함께 휴가를 보낸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박한별의 남편은 훤칠한 키에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의 소유자다. 이들 부부는 동갑인 만큼 첫 만남에서부터 격의 없는 사이로 지냈고, 골프라는 공통의 취미까지 맞아 떨어지면서 급격히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한별은 교제를 시작한 이후 연인의 존재를 가까운 측근들에 조심스럽게 알렸고, 동시에 결혼 등 미래를 진지하게 설계해왔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29일 “박한별이 MBC 드라마 ‘보그맘’ 촬영을 시작하기 전인 여름께 절친한 연예계 동료와 결혼을 위한 여러 준비를 함께 상의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며 “결혼 발표가 다소 갑작스러워 보이지만 사실 박한별은 지금 남편과의 미래를 일찍부터 구상해왔다”고 귀띔했다.


박한별은 양가가 모여 간단한 가족행사로 예식을 치른 상태다. 다만 “가능하다면 내년에 조용하게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다”고 밝혀, 출산 뒤 정식 웨딩마치의 가능성도 열어뒀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박한별을 향해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가 잇따르지만 한편에서는 느닷없는 소식에 의아함을 나타낸다. 일부에서는 그의 남편이 증권회사 오너의 아들이고, 초혼이 아니라는 등 루머까지 퍼졌다. 이와 관련해 박한별 소속사는 “제기되는 루머는 전부 사실이 아니다”고 적극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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