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의령군 보건소(보건소장 유영권)는 보건소 주차장에서 각급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의령군보건소 주관으로 윤주각 부군수, 도 보건행정과 노혜영 사무관,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 육군 제5870부대 5대대, 읍 적십자봉사회, 주무민방위대,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 도발 등 생물테러에 대한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사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훈련으로 생물테러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 발견부터의 조치상황을 훈련했다.
생물테러 개인 보호장비(레벨 D)착·탈의, 생물테러 다중탐지키트 간이검사, 초동대응요원 모의훈련, 3중 수송용기 포장 및 검체의뢰서 작성 등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모의 훈련이 전개됐다.
윤주각 부군수는 강평에서 “생물테러 등 새로운 유형의 위협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으로 각 대응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반영해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 관계자는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 한다”며 “말레이시아 VX 테러, 생화학 위협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즉시 경찰이나 보건소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