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문화예술NGO 예술과 시민사회(이하 예술과 시민사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9일 포천 가산초등학교에서 미취학 아동에서부터 아동·청소년·가족 등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마을 속 아트 스쿨’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 가산초등학교전체가 예술활동 공간으로 변신해 우리 마을 티셔츠 염색드로잉, 선으로 그린 추상화 ‘땅따먹기’, 손으로 표현하는 ‘내 마음 속 계절나무’ 등 시각예술 기반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마을 속 아트 스쿨은 향유자 중심으로 기획된 지역문화예술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일방적 수혜를 넘어 주체적 참여자로서 욕구를 확대시키고, 일상의 삶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만든 작품들은 행사 당일 교내 전시공간을 활용해 ‘마을 속 아트 스쿨 展’ 마을 전시회를 개최해 인근 학교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욕구와 가치, 기쁨을 보다 많은 지역민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본 행사를 기획한 예술과 시민사회는 2010년 조슈아나무 예술융합교육연구소를 설립해 유아·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한 21세기 형 융합교육 콘텐츠 개발, 지역 간 교육수혜 편차 극복을 위해 전국 500여개 교육현장에서 교육운영 및 연구에 주력해오고 있다. 2017년에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경기지역 내 7개 시·군 지역에서 마을 속 아트 스쿨 사업수행을 통해 문화소외 지역의 문화가 있는 날 인지도 제고 및 문화수혜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제공부서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031)538-3106 사진있음 : 포천 문화가 있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