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대전지부가 23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진숙 대전MBC 사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대전MBC 이한신 지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늘 아침 대전에 첫눈이 내렸다. 상서로운 징조다. 지난 월요일 대전MBC 13명의 보직자 중 12명이 사퇴했다. 지난 82일간 열띤 투쟁으로 이진숙 사장 체제를 무너뜨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노조는 지난달 31일 이 사장을 국정원법과 방송법, 부당노동행위 위반,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지만 한 달이 다 된 지금까지도 수사에 관한 어떠한 소식도 들려오지 않아 서울까지 올라와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장은 지난 주말에 느닷없이 출근해 사장실에서 38시간동안 머무르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하려는 행위를 하고 있다”며 “검찰의 수사 지연이 의도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수많은 언론적폐 의혹들이 가려지기 전에 (이 사장을) 조속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대전MBC노조는 보직간부 12명의 대거 사퇴함에 따라 단독 파업 일주일 만에 지난 21일 임시총회를 열고 오는 27일부터 파업을 잠정 중단키로 결정했다.
대전MBC노조는 “파업은 잠정적으로 중단하지만 이진숙 사장이 퇴진할 때까지 보도, 편성, 영상, 사업 등 전 부문에 서 제작업무 중단과 천막 농성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