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상주시는 관행적인 일품쌀 위주의 재배에서 탈피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의 고가 명품쌀 생산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21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상주시장 및 간부공무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명품쌀 시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두 번의 식미평가를 엄격히 거쳐 선택된 명품쌀의 토양·기후적응성·밥맛 등의 면밀한 재평가를 위해 실시됐으며 외부에 공개되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밥맛을 재평가하는 자리였다.
시식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 “미질이 매우 좋고 밥맛과 식감이 좋아 상주를 대표 할 수 있는 쌀이 될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품질 프리미엄 상주 명품쌀 대표 브랜드인 밥상주인(밥상의 주인인 프리미엄 상주쌀)은 '명품쌀 대표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 연구용역을 실시해 탄생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상주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을 고가(高價)로 고급시장인 백화점, 대도시 호텔 등을 대상으로 명품쌀이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를 대표할 수 있는 밥상주인 탄생이 국민의 연간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격감하고 쌀 과잉공급에 따른 수급 불균형으로 가격 하락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에 맞서서 전국 소비자에게 명실상부한 최고 품질의 쌀로 인정받아 삼백의 고장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