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울산시와 울산도시공사는 11월 2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오규택 경제부시장, 최연충 울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운영 기반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두 기관은 앞으로 센터 운영기반 마련, 전시컨벤션 사업의 경쟁력 확보와 발전방안 강구에 대해 적극협력키로 했다.
2019년부터는 울산도시공사에 전시·컨벤션 업무 전담조직을 구성해 센터 운영과 행사 유치, 특화전시회 기획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앞서 센터 운영과 관련해 다른 시도 사례와 울산의 제반여건 등을 검토했다. 그 결과 센터 개소 초기 3년간 울산도시공사에 별도 전담조직을 구성해 위탁 운영하고, 성과 평가를 거쳐 재위탁하거나 전담법인을 신설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울산도시공사에 위탁 운영할 경우 법인설립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을 줄여 운영 준비에 집중할 수 있다.
공공성과 기업성을 갖춘 지방공사 운영체제로서 지역 문화와 산업을 반영한 특화전시회 추진이 가능해 수출과 산업 활성화, 중소기업 지원 등의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취지를 실현하는 데 유리하다는 입장이다.
또 지역 전문 인력 양성 등 울산시의 자체 역량을 키울 수 있고, 디자인·장치서비스·행사기획·광고 등 관련 분야 기업 육성,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특히, 울산도시공사는 전시컨벤션센터를 포함한 KTX울산역 역세권 부지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울산전시컨벤션센터는 KTX울산역 역세권에 부지면적 4만3000㎡, 건축 연면적 4만2982㎡,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올해 안 착공해 2020년 10월 준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