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는 ‘추억의 충장축제’가 ‘2017년 도전! 한국인 지역축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지역축제상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국내에서 한 해 동안 열린 2,000여 개 축제 중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살린 8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열린 ‘제14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기존의 7080문화에 대중문화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8090세대의 문화를 더해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장축제는 이번에 선정된 8개 축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역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하게 됐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14회 충장축제는 그동안의 축제를 뛰어넘는 고품격 문화프로그램으로 채우면서 지역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충장축제가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도전! 자랑스러운 자치단체 지역축제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