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여성합창단은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3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안산시여성합창단은 1987년 창단되어 전국합창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호주 등 해외초청연주회를 통해 한국의 음악을 세계에 알리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안산의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 거리로 나온 예술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열정 넘치는 합창단이다.
이번 연주회는 Bob chilcott의 Nidaros Jazz Mass와 흥겨운 스페인 민요인 ‘El Vito’로 구성된 첫 번째 무대와 ‘바람은 남풍’, ‘비목’, ‘가을의 서정’ 등 아름다운 가곡으로 이루어진 두 번째 무대, ‘Happy things’, ‘뮤지컬’, 박진영의 Swing baby를 편곡한 ‘Swing baby & sing, sing, sing’ 등 신나는 가요를 선보일 세 번째 무대까지 알찬 내용으로 꾸며진다.
‘Begin Again’이라는 주제아래 합창단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정기연주회 30회에 걸 맞는 풍성한 공연을 위해 팬텀싱어2에 출연하여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주택과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유리상자의 이세준 등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031-481-20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