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보육주간인 13∼18일 울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KBS울산홀에서 보육인과 학부모,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 울산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는 어린이집 교직원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16일 오후 KBS울산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의장, 보육교직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김 시장은 이날 보육교직원 35명(원장 15명, 교사 20명)에게 시장상을 수여한다. 뮤지컬 '넌센스'도 공연된다.
같은 날 오전 KBS울산홀에서 학부모 1천여 명이 참가하는 부모 힐링콘서트가 개최된다.
북콘서트, 성악, 재즈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행사가 마련됐다.
또 13∼24일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행복아이 사진콘테스트 전시회가 열리고, 15일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 인형극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17일과 18일에는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장난감 아나바다 장터가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18일에는 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화 '아기배달부 스토크',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를 각각 상영한다.
울산시 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 법인, 직장, 가정, 민간어린이집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881개 어린이집에 7천400여 명의 교직원이 3만4천여 명의 유아를 보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