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지고 있는 국가 부채가 사상 최대인 834조 엔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일본 재무부 집계에 따르면 2006 회계연도 말인 지난 3월 말 현재 국채와 차입금 등을 합친 일본의 국가 빚은 834조 3천여억엔 규모로 나타났다.이는 일본 국민 1인당 약 653만 엔 규모로 1년 전보다 5만 엔 가량 늘었다.일본 재무부는 올해 국채 신규 발행액을 당초 예상보다 4조5천억 엔이 적은 25조 4천 300억 엔 정도로 억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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