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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축구팬, 주심 공격 공개적으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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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7-06-07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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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과 덴마크의 유로 2008 F조 경기에 불만을 품고 축구장으로 난입, 심판을 폭행하려 했던 덴마크 팬이 4일(현지시간) 공개적으로 사과했다.29세의 이 축구팬은 경기종료 직전 경기장으로 뛰어들어와 헤르베르트 판델 주심에게 주먹을 날렸다.스웨덴의 아프톤블라뎃지는 남자를 인용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었다”며 “비인간적인 행위를 한 것에 대해 덴마크와 스웨덴 국민 그리고 주심에게 사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이 축구팬은 스코어 3-3 상황에서 주심이 89분에 덴마크 수비수 크리스티안 폴센을 비신사적 행위로 퇴장시키고 페널티킥을 선언하자 격분한 나머지 돌출 행동을 했다.남자는 덴마크 일간지 에스트라블라뎃과의 인터뷰에서 “덴마크 국민들은 나를 증오하고 있지만 스웨덴 국민들은 나를 얼간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스웨덴의 아프톤블라뎃은 남자의 실명을 밝히지 않았으며 덴마크의 에스트라블라뎃은 ‘R’라고 표기했다.한편 덴마크 경찰은 난동을 부린 축구팬의 이름과 주소가 담긴 여러 장의 텍스트 메시지를 확보, 수사에 나섰다.스웨덴에 살고 있는 이 축구팬은 재판에 참석, 경기를 관람하기 전에 15~20병의 맥주를 마셨다고 진술했다.축구팬은 또 주심을 공격한 일은 기억하지 못하며 덴마크의 수비수 미하엘 그라브가르트가 자신을 밀어낸 것은 기억한다고 말했다.스웨덴과 덴마크의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이번 경기는 몰수패로 스웨덴의 3-0 승리로 끝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유럽축구연맹(UEFA)는 판델 주심의 보고서를 검토한 뒤 다음 시합 전까지 최종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원문기사]Danish fan `sorry` for ref attack -- The Danish football fan who tried to attack the referee during a European Championship qualifier between Denmark and Sweden on Saturday has apologized.The 29-year-old Dane, who was not identified, ran onto the field and threw a punch at German referee Herbert Fandel in the final moments of the Group F match which was then abandoned."It was incredibly stupid of me," the man said in Monday's edition of Swedish tabloid Aftonbladet. "I want to apologize to Denmark, Sweden and the referee for my inhuman behavior," he added.The fan was infuriated by Fandel's decision to award Sweden an 89th-minute penalty and send off Danish midfielder Christian Poulsen with the score tied at 3-3 after Denmark had rallied from 3-0 down."People in Denmark hate me, but I have no feeling yet what the reaction in Sweden is, other than they of course believe I am an idiot," he said in Danish tabloid Ekstra Bladet. The newspaper identified him by the initial "R," while Aftonbladet decided not to publish his name citing "the serious threat" against him.Danish police confirmed that numerous text messages have been sent with his name and address.The Dane, who lives in Sweden, told a court hearing Sunday that he had consumed 15-20 beers before storming the field. He said he couldn't remember the attack, only when Danish defender Michael Gravgaard pushed him away from Fandel.Danish officials initially said Sweden had been awarded a 3-0 forfeit victory. But UEFA officials said they need to see written reports from Fandel and his team of officials and will make a ruling before the next European qualifying matches on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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