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서울 강동구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를 강동교육주간으로 정하고, 강동아트센터 및 평생학습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강동교육의 결실을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2017. 강동에서 미래교육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강동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참여한다. 이 자리는 그간 구가 추진해온 학교지원사업, 혁신교육, 진로교육 및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주간 첫 날인 오는 6일에는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강동교육주간 기념식’을 진행한다.
학생 및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이 참석해 올 한해 강동구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모범 교육인과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명사초청 특강도 마련돼 있다.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이 ‘교육선진국을 향한 담대한 전진’이라는 주제로, TvN 어쩌다어른, JTBC 비정상회담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서 뇌섹남으로서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조승연 작가가 ‘배움에 대한 철학과 그만의 특별한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강동의 노래왕을 뽑는 강동가(歌)왕, 청소년 속풀이 콘서트, 1·3세대 공감 360°토크콘서트, 가을에 떠나는 감각여행, 강동 진로직업 박람회, 우리학교 동아리 발표회, 고교 진로진학 특강, 중학생 스포츠리그전 결승 및 시상식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강동교육주간인 5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교육 축제의 한마당인 동시에, 행복교육도시 강동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