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총격 사건 당시 조승희씨는 실탄 200여 발을 남긴 채 자살한 것으로 드러났다.버지니아 공대 총격 사건을 수사중인 버지니아주 경찰청 플래허티 청장은 사건 당시 조승희씨를 포함해 31명이 사망한 노리스 홀에서 실탄 203발을 찾아냈다고 밝혔다.플레허티 청장은 지난달 16일 사건 당시 조씨는 9시 42분부터 9분간 174발의 실탄을 발사했으며, 사전에 범행을 철저히 준비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또 플래허티 청장은 조승희의 행동이 매우 고의적이었으며 정신적 공황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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