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지난 8월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래 전부터 해외출국설이 나돌아왔으나 출국 사실이 공식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 세계일보는 “이 전 부장이 지난 8월 (해외로) 출국한 기록이 확인됐다”고 사정당국 관계자의 발언을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는 “이 전 부장이 해외로 나간 이후 다시 입국한 기록은 없어 사실상 해외도피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 전 부장은 지난 6월말 국가정보원 개혁발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당시 대표적인 가짜뉴스로 꼽히는 ‘논두렁 시계’ 사건을 조사 중 돌연 출국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부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조사에 협조해 달라”고 요구하는 국정원 조사관에게 “지금 밝히면 다칠 사람들이 많다”며 자세한 언급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