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지난해 국가공모사업으로 총 1,038억 9,200만 원 사업비 확보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총 1,038억 9,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490억 원(해양수산부) △ 일반 정비형 노후 주거지 지원사업(전하동) 324억 원(국토교통부) △ 빈집 정비형 노후 주거지 지원사업(방어동) 132...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한 뒤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을 500원 깎아주는 일명 '택시 환승 할인제'가 부산에서 전국 처음으로 시행된다.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공공교통(택시) 환승 할인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택시 환승 할인제는 선불교통카드로 부산 버스, 부산도시철도, 동해선, 부산김해경전철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한 후 30분 이내 택시로 갈아타면 요금을 500원 할인해 주는 제도로, 캐시비·하나로·마이비카드 등 선불교통카드가 해당한다.
일부 법인택시는 마이비·하나로카드가 환승 할인 적용이 되지 않아 시민들은 대중교통수단 이용 후 택시 환승 시 택시 외부에 환승 할인 가능한 선불교통카드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
부산시는 이번 택시 환승 체계 도입으로 시민의 택시 이용 부담 감소를 통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신규 수요 창출로 택시종사자 평균수입 증대를 통한 처우개선, 승용차를 이용하는 시민이 경제적으로 택시를 이용하도록 해 승용차 수요 관리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올해는 선불교통카드를 대상으로 시행을 하고 환승 전·후 자료 비교, 운영 성과, 비용 대비 효과 등을 분석해 후불교통카드까지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택시를 먼저 타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현금 또는 후불교통카드 사용 시 할인 적용이 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침체한 택시운송사업의 활성화와 택시종사자 처우 개선 및 시민이 안전하고 친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택시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