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울산시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마음 놓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적극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울산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은 41곳(설치율 4.64%)이다.
구·군별로는 중구 5곳, 남구 12곳, 동구 9곳, 북구 7곳, 울주군 8곳이다. 전국 광역시 중 3위이다
최근 확충 현황을 보면 2015년 33곳에서 2016년 36곳으로 늘었다. 올들어 10월 현재까지 5곳이 확충됐고 연말까지 5곳을 추가한다.
시는 2018년 15곳 등 매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키로 했다. 오는 2022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현재 4.64%)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민간·가정어린이집 매입,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관리동 내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97곳(2017년 14곳 추가 선정 포함)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내 우수한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97개(2017년 14개 추가 선정 포함)를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보육 강화와 보육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