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탈석탄 에너지전환’ 국제 토론의 장 편다
  • 최철규
  • 등록 2017-10-11 16:11:12

기사수정
  • 국내·외 전문가 등 400여명 참가 해외 정책 공유·국제 네트워크 구축·공감대 확산 등 기대






충남도가 탈석탄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친환경 에너지전환 실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제적인 토론의 장을 편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와 함께 오는 24∼26일 예산 덕산 리솜캐슬에서 ‘2017 탈석탄 친환경 에너지전환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0년 신 기후체제를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탈석탄 정책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지자체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정책 수립·추진 사례 조사, 대안 및 정책 경험 공유, 국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마련했다.

또 다음 달 독일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앞선 화석연료 감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도 이번 컨퍼런스 개최 배경이다.

충남연구원이 주관하는 컨퍼런스는 ‘신 기후체제의 탈석탄과 친환경 에너지전환 정책’을 주제로,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와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첫 날인 24일에는 당진 지역 현장 방문에 이어, 주요 인사 대담, 환영 행사 등이 열린다.

이튿날인 25일에는 개회식과 정책 및 사례 발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안희정 지사가 ‘신 기후체제의 탈 석탄 전환’을 주제로 특별 연설을 갖고, 배어벨 호엔 전 독일 연방의회 의원이 ‘세계 에너지 전환의 흐름과 독일의 경험, 그리고 한국을 향한 제언’에 관한 기조연설을 갖는다.

개회식에 이은 첫 세션에서는 ‘친환경 에너지전환의 금융투자 동향 및 발전회사의 전환사례’를 주제로, ‘세계 탈석탄 동향과 금융투자 흐름’, ‘발전회사의 탈석탄 경험과 시사점’이 연이어 발표된다.

‘국내·외 탈석탄 친환경 에너지전환 정책 및 추진 사례’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독일 인사가 ‘독일 에너지 전환-현황과 전망,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환경부가 ‘미세먼지 종합대책과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각각 소개한다.

이어 △‘텍사스주 탈석탄 현황과 쟁점’(미국) △‘베를린 탈석탄 계획과 지방정부의 역할’(독일) △‘허베이성 탈석탄 전략과 에너지 사용구조 개선’(중국) 등 3개 해외 자치단체의 사례가 소개된 뒤, 도가 ‘탈석찬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위한 노력’을 발표한다.

‘탈석탄과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위한 지자체 거버넌스 및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주제로 한 종합 토론은 박재묵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고, 두 번째 세션 지방정부 발표자와 발전회사 관계자 등이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도 관계자는 “도는 현재 기후변화와 인구 및 산업구조 변화, 지역 환경 여건 등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기후·에너지 정책 구상 필요성에 따라 에너지전환 비전 수립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탈석탄 에너지전환에 대한 세계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충남이 대한민국 탈석탄 에너지전환을 주도하는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
  2. 제1회 태욱가요제 11월 23일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태욱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25년 11월23일(일)오후3시30분, 부산 남구 용소로 78에 위치한 부산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태욱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락, 정유나, 유명민, 홍다영 등 다수의 초대 가수가 무대에 오르며, 진성경아, 안진용, 김미경, 박윤창, 아랑고고장구 부산진구팀 등 다양한 장르...
  3. 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4.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이사장 소방청장상 수상 일산새마을금고[뉴스21일간=임정훈]2025년 11월 14일 (금) 울산동부소방서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이사장님이 소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 소방청장상 ]을 수상하였습니다.이날 표창 전달은 울산동부소방서 우충길서장님이 대리 집행하였습니다.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
  5. 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6.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 번덕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회장 김행자) 회원들은 11월 14일 오전 12시, 번덕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뿐 아니...
  7. 남목 도시재생 축제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놀장’성료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1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미포1길 일원에서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놀장’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미포1길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약 250m 구간의 미포1길 일대를 차량 통제해 주민들이 자유...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