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서해안 최대 규모의 무궁화 수목원이 본격 개원함에 따라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축제를 기반으로 하는 보령의 사계절 관광도시화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보령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무궁화수목원 관리소 앞광장에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식 및 테이프커팅, 전시관·수목원 관람의 순으로 개원식을 갖는다.
성주면 성주산로 318-57 일원에 위치한 무궁화 수목원은 국비 54억 원을 포함해 모두 121억 원을 투입, 지난 2014년 1월 착공해 3년 8개월여 간의 공사 과정을 거쳐 전체면적 23만9723㎡, 시설면적 7만1116㎡ 규모로 조성됐으며, 무궁화테마원 등 5개 시설 28종을 갖췄다.
산림청의 무궁화메카도시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무궁화 수목원은 무궁화를 계승·발전시켜 애국심을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 인프라도 갖추게 되며, 수목의 유전자원보전과 식물자원의 가치 높이기, 보전·관리역할을 하며 문화체험학습과 환경생태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무궁화 수목원의 식물 유전자원은 총 1089종으로 교목류 147종, 관목류 343종, 초본류 599종이며, 수목원의 설치기준에 해당되는 증식 및 재배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 편익시설을 갖췄다.
특히, 지난 2014년 제24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서 출품된 1700여 점 중 보령시가 출품한 120여 년 된‘홍단심’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시는 무궁화의 보급 및 관리,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 수목원 조성에 따른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애국심 고취에도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해수욕장, 머드축제 등 해양 관광 중심 콘텐츠를 뛰어넘어 이제는 역사와 문화요소까지 결합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역의 명산인 성주산에 남포오석 테마거리, 모노레일 설치를 추진하고 있고, 그 첫 시발점은‘무궁화 수목원’이다”며,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2018년 9월까지 수목원에 테마공원 및 잣나무림과 편백나무림을 연결하는 숲길을 추가로 조성하고,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특화 프로그램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