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환경소위원회는 오는 15일 하원 레이번빌딩에서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종군위안부 강제동원에 관한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7일 공식 발표했다.미 의회에서 종군위안부 청문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청문회에는 한국인 이용수, 김군자 할머니와 네덜란드인 얀 러프 오헤른 할머니 등 생존하고 있는 강제동원 종군위안부 3명과 이번 결의안을 제출한 마이클 혼다 의원, 서옥자 워싱턴종군위안부대책협의회장, 민디 코틀러 아시아정책포인트 소장 등이 증언에 나설 예정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