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치매지원센터는 성북구 도시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동행(同幸)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28일 업무 협약을 맺은 두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동행(同幸)성북 전파,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나눔 문화를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성북구 치매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 개소,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상담, 등록관리 등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성북구 도시관리공단은 ‘고객과 함께하는 동행(同幸) 공기업’을 경영 비전으로 스포츠센터 운영 사업과 주차 사업 및 보육?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며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9월28일 성북구 보건소에서 열린 치매지원센터와 도시관리공단의 업무 협약식 모습
이날 협약식에는 성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이응철 과장과 성북구 도시관리공단 권혁소 이사장, 두 기관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협약 내용을 보고하고 서명을 하면서 두 기관 협업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진행될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성북구 도시관리공단 기술직원이 주축이 돼 결성한 ‘동행(同幸) 기술봉사단’이 치매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치매환자 취약계층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누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시설물 점검, 등기구 교체작업 및 노후 전기부속 교체작업 등 평소 치매환자나 가족들이 직접 하기 힘들었던 각종 설비 점검 및 수리 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건강관리과 이응철 과장은 “‘고객과 함께하는 동행 공기업’을 경영비전으로 삼고 있는 성북구 도시관리공단과 협약을 통한 활동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치매환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울러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치매 국가책임제’와 더불어 치매환자 가정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