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7서울아리랑페스티벌, 원통음반에 담긴 ‘아리랑’ 공개
  • 윤영천
  • 등록 2017-10-02 10:13:46

기사수정
  • 10월 13~15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진행



올해로 5회째을 맞이한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이 13~15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열정의 노래, 아리랑’이 주제다. 


축제·연희·열린·청춘 네 무대에서 국악명창을 비롯한 60인 오케스트라, 대중음악 아티스트, 전문연희자, 퓨전국악 연주팀, 국악영재, 시민예술가 2000여명과 시민 12만명 이상이 참가한다. 


13일 제3회 서울아리랑상 시상식으로 출발한다. 오후 7시 광화문광장 축제무대에서 춘강(春崗) 박승희(1901~1964)의 유족에게 시상한다. 춘강은 1920년대 극단 ‘토월회’를 조직, 우리나라 근대연극의 토대를 구축하고 연극 ‘아리랑 고개’로 민족의식을 고취했다. 


이어 서울아리랑오케스트라, 장사익, 안숙선, 카이, 최수정, 서울시립합창단,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연세대합창단 예스콰이어가 개막공연을 한다. 이날 무대는 원일 음악감독이 이끈다. 


14일은 젊은이들을 위한 ‘광화문 뮤직페스티벌’ 마당이다. 록과 펑크 장르도 즐길 수 있다. 헤이즈, 노브레인, 몽니, 잠비나이 등이 나온다. 버스킹 무대 ‘광화문 음악소풍’, 신세대 '아리랑 댄스파티', 퓨전국악팀의 ‘청춘만발’ 결선무대도 준비돼 있다. 


15일에는 시민과 함께 아리랑 난장을 깐다. 세종문화회관 앞 세종대로 6차로를 막고 연주와 노래, 춤, 가장행렬을 벌인다. 취타대의 나발 소리를 신호로 기수단 80명과 취타대 60명을 포함한 2000여명이 경복궁 안에서 나와 판놀이 길놀이를 벌인다. 록그룹 고구려밴드의 반주에 맞춰 커다란 원 10개를 만들어 강강술래를 하는 장관이 연출된다. 아리랑대합창으로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별전시도 있다. ‘아리랑, 에디슨 원통음반에 담다’가 페스티벌 기간 광화문 북측광장 열린무대에 마련된다. 에디슨 원통음반에 담긴 최초의 아리랑 음원을 들어 볼 수 있다. 1896년 7월24일 미국 워싱턴에서 인류학자 엘리스 플레처가 조선인 유학생의 음성을 녹음한 것이다. 이 ‘유학생 아리랑’과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프로이센포로 수용소의 고려인 포로들이 남긴 ‘고려인 아리랑’ 원통형 음반도 에디슨 유성기로 재생된다. 


'2017서울 아리랑 페스티벌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크라운-해태가 후원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