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부산시의 다복동 맞춤형 복지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부산시는 26일 오후 부산시민공원 옥외주차장에서 다복동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복동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서병수 부산시장은 구·군 및 읍·면·동 다복동 사업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열쇠 전달식을 가진 후 복지차량을 타고 괴정3동을 방문해 저소득가정을 둘러 볼 예정이다.
다복동 맞춤형 복지차량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취약계층 방문상담, 생활실태와 현장 확인, 긴급지원, 물품지원 등 현장중심의 다복동 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배치된다. 복지차량은 올 연말까지 총 134개 읍·면·동에 배치될 계획이다.
이 복지차량은 골목골목을 누비며 ‘다함께 행복한 동네’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 차량에 응급호출, 녹취, 위치정보 확인 등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도 갖춰 현장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복동 맞춤형 복지차량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