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지난 13일 오후 몽골 소방관 6명이 재난안전 분야 기술과 학술교류를 위해 은평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보라매안전체험관 방문을 시작으로 은평소방서에 위치한 재난현장지휘역량강화센터(ICTC)에서 특정위험대상 가상훈련을 시연하는 등 서울의 최첨단 재난대응시스템과 은평소방서 각종 첨단 구조ㆍ구급 장비 등을 견학했다.
또 서장실에서 정재후 서장을 비롯한 은평소방서 직원들과 상호 소방주요정책, 고충 및 의견 등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외국소방관 방문을 통해 서울소방의 재난안전 분야 기술전수와 소방산업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