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부담금 한 번에 내고 10% 할인받으세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6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오염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에게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주요 대기오염원인 유로 4등급 이하 경유 자동차 소...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가 용산기지 내 기념물의 평택기지 반출을 승인한 문화재청의 결정을 비판하고 즉각 반환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는 문화재청에서 미군이 요구한 용산기지 내 기념물 68점 가운데 55점에 대해 평택기지로 반출을 승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다.
이와 관련해 구의회는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13명 전원이 공동발의한 '용산기지 내 기념물 반환 및 존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구의회는 "110여년간 외국군이 머문 용산 군사기지 역사에서 미군 역사만 송두리째 없어지는 것이고, 이는 역사지우기"라고 비판했다.
또한 결의문을 통해 "이전을 허가한 기념물 등 문화재 55점은 1953년 미군 주둔 이후 만들어진 기념물이 대부분으로써, 주한미군 역사와 관련됐기 때문에 평택기지로 문화재 반출을 승인했다는 것은 심사 숙고없이 졸속으로 처리됐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의회는 110여년간 외국군이 머문 용산 군사기지 역사에서 미군 역사만 송두리째 없어지는 것이고, 이는 역사지우기라고 비판하며, 이번 결의안에서 ▲국민들과의 충분한 협의 없이 반출된 문화재를 즉각 반환해 줄 것과 ▲향후 용산기지 내 위치하고 있는 역사적인 기념비, 기념물 등의 문화재에 대한 반출 승인 시 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줄 것을 촉구했다.
구의회는 채택된 결의문을 국회, 국방부, 외교부, 문화체육부, 문화재청, 전국시·군·구 및 각 시·구의회 등에 전달해 구민들의 뜻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