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조엘이 4년전 2250만달러에 산 롱 아일랜드의 저택을 3750만달러에 매물로 내놨다. 팝송 '피아노맨'으로 유명한 미국 가수 빌리 조엘(57)이 자신이 살고 있던 호화 저택을 매물로 내놨다. 그는 4년전 구입한 오이스터 베이 항구의 그림같은 풍경이 보이는 호화 저택을 유명 부동산 매매 업체에 팔아달라고 내놨다. 조엘은 이 저택을 지난 2002년 2250만달러에 구입했는데 이번에 3750만달러(한화 약 354억원)에 매물로 내놓은 것이다. 오이스터 베이 해안에 위치한 이 집은 14.26 에어커 대지에 길이 1550피트, 4만평방 피트 벽돌집으로 풀 베스(full baths)와 하프 베스(half0baths)가 갖춰진 5개의 침실, 8개의 벽난로 등이 갖춰진 초호화판 저택이다. 조엘의 대변인 클레인 머큐리는 뉴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빌리는 롱 아일랜드 주민이며 색 하버에도 땅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집은 체육관, 음악실, 와인 셀러, 아웃도어 풀,볼링장, 테니스 코트는 물론, 조엘의 그랜드 피아노 공간으로 개조된 둥근 원형 천장의 실내 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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