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제571돌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사랑 표어 및 손글씨 엽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분야는 △한글사랑을 주제로 한 표어쓰기 △엽서에 한글과 관련해 손글씨로 자유롭게 표현하기다. 1인 2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1인 2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9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표어 및 엽서 부문 각각 최우수상 1명(30만원), 우수상 1명(10만원), 장려상 5명(2만원)등 총 14명을 선정해 도서상품권을 지급한다.
선정된 작품은 유동인구가 많은 천호지하보도 내 문화갤러리에 전시된다. 향후 공문서 바른 국어사용 관련 표어 및 한글날 기념 현수막 제작 시에도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강동구민 및 강동구 소재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동구청 홈페이지(www.gangdong.go.kr)에서 공모전 절차 및 내용을 확인 후 9월 15일까지 방문 및 우편(서울시 강동구 성내로 25, 강동구청 홍보과), 이메일(icemelt@gd.go.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강동구청 홍보과 (02)3425-5434로 하면된다.
구 관계자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멋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볼 수 있는 「한글사랑 표어 및 손글씨 엽서 공모전」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