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울산신항 인입철도의 설계도와의 적합성 등을 점검하기 위해 28일부터 29일까지 철도운영자와 합동으로 중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신항 인입철도(연장 9.3km)는 울산신항만을 연계한 일관 수송체계 구축, 도로혼잡해소 및 물류비용 절감 그리고 동해남부선(부산∼울산)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 중이며, 2019년 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중간점검은 철도시설물에 대한 적정성과 안전성을 사전에 점검하여 미비한 사항을 사전에 조치함으로써 최상의 품질을 확보하고, 철도운영자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보완하여 사업기간 내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실시한다.
김효식 본부장은 “울산신항 인입철도가 완공되면 울산지역의 화물 운송효율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며 “영남본부는 최상의 철도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완공하는 날까지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