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이기원 바른정당 충남도당 창당준비위원이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두고 "할머니가 강간당한 사실을 대자보로 붙여 놓는 꼴이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기원 위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안부 소녀상과 관련해 "위안부가 자발적인 거냐 강제적인 거냐 논란이 있는데 논점은 이것이 아니다. 위안부, 군정에 기지촌녀 등 모두 공통점은 한국 여성의 세계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역사라는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위원은 "(위안부 소녀상을 세우면) 동네에서 역사를 기억하기야 할 것이다. 그런데 한편으로 그 집은 동네에서 웃음거리가 되고 집안 위신은 밑바닥에 떨어지게 될 것이다"라며 "이런 소녀상으로 역사가 반복되지 않는 게 아니다. 부국강병만이 비극을 방지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바른정당은 18일 오후 운영위원회를 열고 위안부 소녀상 막말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이기원 전 충남도당 대변인을 제명 조치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