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동구는 오는 9월부터 민방위 대원들의 집합 훈련으로 인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낮에는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4시간 사이버 민방위 교육을 시행한다.
성동구 소속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중 상반기 교육 미이수자 약 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이버 민방위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실시된다.
구 홈페이지나 인터넷 검색 포털에서 “사이버 민방위 교육”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아이핀 또는 스마트폰)을 거쳐 이용이 가능하며 1시간정도 강의를 받게 된다.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민방위 대원으로서 임무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70점 이상이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사이버 교육 시행으로 소집훈련 운영에 들이는 행정력을 줄일 수 있어 구의 안보와 안전업무에 더욱 주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이버 민방위 교육이 생계문제로 인해 소집훈련 응소가 쉽지 않은 민방위 대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가족과 함께 민방위 교육을 시청함으로써 생활 민방위가 정착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