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여름철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단체 푸른광진21 실천단과 함께‘이웃과 함께 나누는 EM'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실시되며, 거동이 불편해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EM보급기를 이용하지 못하는 이웃 100가구를 방문하여 하수구, 화장실 등 특히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곳에 EM을 살포하고, 악취저감 정도를 점검하는 활동을 한다.
구는 EM용액 배포 시 2일에 한 번씩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만족도 평가를 실시해 악취저감 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방문 시 거동불편자의 생활불편사항을 동시에 수집해 해당 동주민센터에 전달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악취도 저감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쾌적한 생활환경도 조성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가 있다”라며,“사람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그린시티를 만들기 위해 많은 주민이 친환경소재이면서 우리생활에 유용한 EM을 사용해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