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일 오후 2시 청사 3층 기획상황실에서 '롯데하이마트 일자리 매칭데이'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면접 등의 심사를 통해 총 10명이 정규직 전환형 기간제 근로자(시급 6500원)로 채용된다. 이들은 1개월 간 롯데하이마트 18개 강남지점 중 한 곳에서 가전제품 판매업무를 맡는다.
직무는 가전제품 판매업무이며, 급여는 시급 6500원이다. 성실하게 근무할 만 20세부터 30세 사이의 청년이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근무기간 동안 우수사원으로 추천을 받은 경우, 오는 10월에 있을 정규직 전환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채용 면접에 관심 있는 송파구 관내 또는 인근지역 주민은 송파행복나눔일자리센터(송파구청 별동 1층)에 1일까지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당일(2일) 이력서를 지참해 면접장으로 오후 2시까지 도착하면 면접에 참여 가능하다.
송파구 일자리경제과 이재홍 송파구 일자리경제과 팀장은 "현재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 매칭데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