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티앤비엔터테인먼트, 러시아 3대 콘서바토리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과 MOU 체결
  • 이송갑
  • 등록 2017-08-02 10:11:32

기사수정
  • 콘서바토리 입학 및 국제 문화 교류로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에 앞장서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하 티앤비)가 문화예술강국인 러시아 3대 콘서바토리인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Glinka Novosibirsk State Conservatory) (이하 글린카 국립음악원)과 MOU를 체결했다. 


티앤비는 러시아 글린카 국립음악원의 아시아지사로 선정되어 아시아권 학생들의 글린카 국립음악원의 입학오디션을 개최하고 글린카 국립음악원과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 육성에 앞장선다. 


양측은 글린카 국립음악원 아시아권 입학생들에게 외국 오케스트라 협연 등의 연주 기회를 제공하거나 국제 아트 페스티벌 혹은 뮤직 페스티벌 참가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음반 녹음,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국제 문화 예술행사를 통해 상호 교류하며 재능 있는 젊은 음악인들의 국제무대 진출에도 협력한다. 


글린카 국립음악원은 미국의 줄리어드 음대, 영국왕립음악원 등과 함께 세계 7대 음악원으로 유럽의 전통 있는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수많은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자를 배출하며 다양한 문화예술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글린카 국립음악원은 21세기의 하이페츠라고 불리우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Vadim Repin)과 막심 벤게로프(Maxim Vengerov)를 배출했다. 


또한 이들의 스승이자 수십명에 달하는 국제콩쿨입상자를 배출한 바이올린 교수 자카르 브론(Zakhar Bron)을 비롯 해파리 롱티보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쿨 수상자인 일리야 라시코프스키의 스승인 메리 레벤존(Mary Lebenzon)이 피아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성악가를 육성한 지나이다 자하로브나 디덴코(Zinaida Zaharovna Didenko)가 성악과 교수 및 학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 이사장 박태환은 “티앤비는 한국의 유망전도한 젊은 음악도들에게 이러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계적인 공연, 페스티벌, 콩쿠르 등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며 ”일반 유학사업과는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통해 훌륭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이사장은 “또한 한국 최정상의 아티스트들도 글린카 국립음악원의 초빙교수로 활동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더 나아가 매년 본사와 글린카 국립음악원이 함께 주최하는 노보시비르스크 국제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양국간의 문화 교류에 앞장설 것이다”고 덧붙였다. 


티앤비는 최근 러시아옴스크국제뮤직페스티벌, 체코브르노국제아트페스티벌,야쿠츠크백야국제뮤직페스티벌 등을 개최하며 한국의 아티스트 및 문화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또한 티앤비는 최근 티앤비국제아티스트콩쿠르를 9회째 개최하며 재능 있는 음악인들을 발굴해 무상으로 음반 발매를 통해 데뷔시키며 영아티스트들의 육성에 앞장서 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
  2. 제1회 태욱가요제 11월 23일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태욱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25년 11월23일(일)오후3시30분, 부산 남구 용소로 78에 위치한 부산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태욱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락, 정유나, 유명민, 홍다영 등 다수의 초대 가수가 무대에 오르며, 진성경아, 안진용, 김미경, 박윤창, 아랑고고장구 부산진구팀 등 다양한 장르...
  3. 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4.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이사장 소방청장상 수상 일산새마을금고[뉴스21일간=임정훈]2025년 11월 14일 (금) 울산동부소방서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이사장님이 소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 소방청장상 ]을 수상하였습니다.이날 표창 전달은 울산동부소방서 우충길서장님이 대리 집행하였습니다.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
  5. 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6.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 번덕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회장 김행자) 회원들은 11월 14일 오전 12시, 번덕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뿐 아니...
  7. 남목 도시재생 축제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놀장’성료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1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미포1길 일원에서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놀장’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미포1길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약 250m 구간의 미포1길 일대를 차량 통제해 주민들이 자유...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